캐나다

eTA 신청하고 캐나다 교환학생 가기 - 2022

베트렉 2023. 3. 6.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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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9

 

 캐나다로 교환학생을 가기로 하고 제일 처음 찾아본 것은 비자 신청이었습니다. 교환학생하면 주로 생각하는 학생비자는 Study Permit입니다. 그런데, 이 학생 비자는 생각보다 받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런데 잘 찾아보니 캐나다에 한국인은 eTA를 받으면 1회당 6개월 미만의 기간 동안 체류하며 여행이 가능하다고 나와있었습니다. 공부 목적이어도 eTA를 통해 입국이 가능하다고 점까지 확인한 후, 저는 eTA를 받기로 했습니다.

 

 국제교류처에 문의한 결과, 한 학기 교환학생은 eTA를 받는 것이 훨씬 간편하고, 보통은 그렇게 가게 된다고 합니다! 따로 인턴이나 아르바이트를 하고 싶은 게 아니라면 eTA로도 불편한 점 없이 살 수 있어요. study permit은 생각보다 번거롭고 돈도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잘 따져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eTA 발급은 정말 쉬웠습니다! 이상한 대행 업체들 많은 거 같은데 어려운 거 하나도 없고, 돈만 추가로 가져가는 업체들입니다. 결국 정보는 여러분이 다 입력하셔야 하고, 그것도 잘못 입력하게 되면 대행업체를 통하면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설명서를 미리 꼼꼼히 읽고, 필요한 정보만 확인해서 바로 아래 링크 들어가서 하셔도 될 것 같아요. 설명서는 제일 아래에 첨부해 두었습니다.(업데이트될 수도 있으니 바로 아래 링크에 들어가셔서 확인하는 것을 제일 추천드려요)

https://www.canada.ca/en/immigration-refugees-citizenship/services/visit-canada/eta/apply-ko.html

 

 다만 마스터카드로 결제를 시도하는데 계속 막혀서(계속 0원 승인만 날라와서… 이유는 아직도 몰라요...) 유니온페이로 결제했습니다. 결제가 빨리 안 되는 경우 입력한 정보가 날아갈 수 있다고 하니, 미리 해외 결제가 가능한 카드를 여러 개 준비해 두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7/15 12:50 쯤 신청했는데, 당일 오후 10시 반이 되기 전에 이렇게 수령했습니다!

 

 이제 저는 eTA를 22년에 수령했으니, 27년까지 캐나다 관광이 가능합니다.

korean (1).pdf
2.06MB

 

 캐나다 eTA 신청 홈페이지 들어가면 나오는 한국어 설명 파일입니다. 미리 읽어보고 필요한 정보 다 찾아둔 뒤 컴퓨터에 입력만 하면 빠르게 끝낼 수 있습니다. 많이 걱정되고 영어나 컴퓨터를 잘 못하시는 분들은 출력하거나 미리 타자로 쳐서 확인을 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게 아니더라도 영문 주소 정도는 미리 적어두면 복사해서 붙여 넣을 수 있어서 편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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