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에 돈을 너무 많이 쓴 나머지... 하루는 공항에서 노숙을 하고 맛있는 밥과 일본의 귀여운 캐릭터에 돈을 더 투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사실 이런 객기도 젊으니까 부리지 몇 년만 지나면 일단 제 허리가 남아나지 않을 거란 말이죠! 그러니까 할 수 있을 때 해보기로 했습니다. 하네다 공항에서 밤을 샐 수 있는지 여부는 하네다 공항 홈페이지의 FAQ를 보니 다음과 같이 나와있더라고요. 제가 테일러 콘서트를 가기 위해 새벽 밤비행기를 타다가 공항 검색대가 대부분 닫혀서 비행기를 놓칠 뻔한 이야기는 -> 여기(피치항공타고 인천공항에서 하네다 가기)를 클릭하시면 볼 수 있습니다. 일단 제가 하네다 공항을 노숙지로 고른 이유는 도심지에서 가깝다고 해서! 말고 다른 이유는 없습니다. 사실 돌아갈 때는 서울이 아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