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환학생으로 살아남기

교환학생 한국 KT 전화번호 정지하기

베트렉 2023. 4. 11. 13:09
반응형

한국 전화번호

KT 통신사 해외체류 장기 정지

 캐나다와 미국 등 해외 현지에서 오래 생활하려면 현지 번호가 필수적입니다. 친구들과 연락하기에도 좋고, 데이터가 안 되는 상황이어도 전화를 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교환학생으로 가면 몇 개월 이상 체류하다 올 예정인데, 그 기간 동안 데이터 요금을 낼 수는 없으니 KT에 전화해서 해외 장기체류 정지를 신청해야 합니다. 전화를 해도 되고, KT앱에 있는 채팅 서비스로도 가능한데, 해외 장기 체류 정지는 상담원들이 있는 시간에만 가능한데 자꾸 신청을 잊어서 전화로 신청했습니다. 전화해서 해외 체류 때문에 일시정지를 해야 한다고 하면, 증빙서류를 요청하십니다. 비행기 티켓이나 출입국증명서를 요청하셔서 메일로 받았던 예약 증빙 서류에 첨부되어 있는 e-ticket을 보내드렸어요.

11월의 납부 금액 : 장기정지_로밍문자수신&인증 서비스 5500원

 KT에서 지원해주는 장기 정지 서비스는 두 가지인데, 하나는 완전히 정지하고 월 3850원을 내는 것이고, 여기에 금액을 조금 추가하면 문자서비스만 받을 수 있는 서비스가 있습니다. 월 5500원으로 신용카드 결제 내역이나 본인인증 서비스, 그 외에도 해외에서 보내는 온갖 문자들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gmail도 인증번호를 요구할 때가 있고, 해외에서 갑자기 평소에 들어가지 않던 브라우저에 로그인해야 할 때가 꼭 생기더라고요. 그리고 이럴 때 한국 폰번호로 인증번호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KT의 '장기정지_로밍문자수신&인증' 서비스를 사용했습니다. 찾기 힘드신 분들은 이 링크를 활용하시면 될 것 같아요.

http://globalroaming.kt.com

 그리고, 이렇게 해외 장기 정지를 해 놓은 상태에서 한국에 잠시 들어와야 한다면 일시 정지 해제도 가능합니다. 일단 KT- 마이 - 일시정지로 들어가게 되면 '장기정지 일시 해제' 메뉴가 있어요. 여기로 들어가면 시작일과 종료일을 설정할 수가 있는데, 그렇게 신청하면 한국에 있는 동안은 정상적으로 데이터를 사용하면서 "원래의 요금제"로 "일할 계산"되어 청구됩니다. 해외에서 이름과 핸드폰 번호를 입력하면 해외 IP 차단이 풀리고, 들어가서 신청할 수 있어요. 모바일로 신청도 가능하니, 상당히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미국으로 넘어가기 전에 한국에 들어갔다 나가야 했기 때문에, 캐나다에서 들어올 때 장기정지를 해제하고, 미국을 나갈 때 다시 신청했습니다.

 
 
 

다음 글에서 설명할 내용은 다음과 같아요!

 

반응형